나홍진과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첫만남과 제작 및 연출, 랑종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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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곡성, 황해 등을 만들며 확실한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며 성공가도를 그리고 있는 나홍진 감독이 태국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과 함께 '랑종(가제)' 을 만들고 있다. 태국은 드라마는 제작비와 제작 기간 등의 문제로 퀄리티가 높은 작품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영화는 특유의 영상미와 감각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귀신과 관련된 영화를 잘 만들고 태국에서 반응도 좋은 편인데 공포영화 "셔터"로 성공적인 데뷔와 귀신을 소재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피막' 으로 천만 관객 동원 감독이 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나홍진 감독이 기획 및 제작 그리고 시나리오 원안에 참여, 연출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배급은 쇼박스과 조커스 필름

나홍진 감독이 이끄는 노던크로스와 태국 GDH559 에서 제작하는데 태국 GDH599 는 '베드지니어스' 등을 제작한 태국 영화제작 회사로 태국 그래미(GMM) 아래있는 자회사다. 한국에서는 쇼박스가 배급사를 맡는데 분기보고서에 중요 계약을 살펴보면 직접 제작이 아니라 계약내용에 제외 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점으로 '기생충', '아가씨' 등 칸 국제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한국영화를 배급한 조커스 필름(The Jokers Films)에서 이미 프랑스 배급 계약을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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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ร่างทรง’ หนังสยองขวัญแบบไม่ตลกในรอบ 13 ปีของ

가장 최근 인터뷰(9월말) 에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나홍진 감독을 처음 만난 일화와 함께 그 만남에서 자신이 연출 감독한 영화 모두를 DVD에 담아 나홍진 감독에게 전해주었고, 그후 첫 글로벌 프로젝트의 메가폰을 태국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에게 쥐어졌다고 한다. 그는 현재 50~60% 제작을 마쳤으며 내년 2021년 개봉해 영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샤머니즘 영화인 "랑종(가제)"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자. 태국어로 "ร่างทรง" 이며 랑쏭 혹은 랑종, 랑통으로 들릴 것이다. 직역하자면 shape, 모양 으로 가능하고 신체 모양, 무당 등의 이미를 내포하기도 한다. 

주식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련주를 살펴보게 되었는데 나홍진 감독의 노던크로스는 비상장기업이라 제외하고 태국 제작 및 연출은 맡는 반 피산다나쿤 감독의 소속 회사 GDH599 는 태국 그래미(GMM) 자회사로 태국 상장회사다. 한국 배급을 맡을 쇼박스도 상장회사로 기생충의 흥행으로 주식도 함께 출렁인적이 있는데 기대감이 높은 작품으로 이번 작품도 충분히 기대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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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의 개봉예정 영화 및 투자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