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태국 유통의 변화와 CP 그룹의 Lotus's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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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가장 큰 손이자 유통의 최강자 CP 그룹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 태국의 흐름이 어떻게 갈 것인가에 대해 유추해볼 수 있어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작성한다. 태국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을 뛰어 넘어 태국 서민들의 필수코스가 되어 있다. 데이터를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일본 보다 더 많은 지점을 확보하고 있고 대형 마트보다 더 많은 매출액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식자재 대형마트 마크로도 가지고 있는데 이마트나 하이마트 처럼 일반 대형 마트가 중간에 없었는데 독과점 분쟁을 깨고 영국 테스코 로터스를 사들이면서 소중대 모두 가지고 있는 최강자의 모습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그와중에 Lotus's 라는 파스텔 그린톤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로터스'스(Lotus's)는 O2O 와 온라인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역시 시대를 읽어내는 흐름이 정확하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이동을 정확히 읽어내고 기존의 사업체로 확장이 아닌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해 진입 시도를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국 이마트의 쓱마켓의 미래의 확장성에 대해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접점으로 이마트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전환한 업체와 오프라인만 있는 업체와의 차별성과 장점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도 그렇게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배송의 전진기지로 사용하면서 사용자들이 제품에 대한 실물을 확인하고 싶을 때는 상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대형 식자재 마트 마크로와 세븐일레븐으로 이미 본인들이 만들어내는 제품이 많이 있는데 더욱 폭발적으로 단순 판매가 아닌 제작 판매에 더 깊은 관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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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갑부 CP 회장은 대형 마트 테스코 아시아 사업권을 사다.

CP 그룹은 태국 언론을 통해 1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발전 시켜 나갈 예정이며 3년 이내 수익을 2배로 증가 시킨다는 목표가 있다고 한다. 또한 상장 계획도 있음을 알렸다고 한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진출 계획도 밝히며 아시아 시장에서 유통을 점령하겠다는 속내도 숨기지 않았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태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CP 그룹이 시장의 흐름을 보고 있는 방식과 이후의 대처 방식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굉장히 의미있는 런칭이라 판단한다. 그들은 경쟁사들과 비슷한 내용의 '최저가', '매일 새롭다' 등의 마케팅은 식상함을 느끼고 경쟁사와의 경쟁 우위를 차지 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그를 타개 하기 위해서 생활반경에서 대해 집중하는 모습이다. 생필품을 사기 위해서 옷을 갖춰 입고 어딘가로 나선다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집과 가깝고 편한 차림으로 금방 다녀올 수 있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온라인으로 수요가 쏠리는 것들도 가격도 있지만 굳이 내 시간을 할애해가면서 생필품 쇼핑에 할애하는 것이 아까운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Lotus's 는 세븐일레븐처럼 집과 가까이 항상 닿을 거리에 두고 치장이 필요없이 언제든지 편하게 생필품을 살 수 있는것과 온라인으로 몰리는 고객에게 배송할 때 빠르고 환불 및 교환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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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고 갑부 CP 그룹의 유통성과 (세븐일레븐, 마크로, 테스코 로터스)

개인적인 사견을 첨언하자면 이마트도 그런 개념에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쓱마켓에서 주문하고  교환과 반품을 가까운 이마트에서 하거나 물건 수령을 이마트에서 한다면 생활권에 촘촘하게 있는 이마트의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하고 온라인의 단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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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주식 한국이 삼성전자 라면 태국은 00 가 대장이다

태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물어보았던 사업군인 세븐일레븐. 판매율은 높지만 마진율이 워낙 짜 태국인들에게도 큰 메리트를 주지 못했는데 Lotus's 는 또 다른 기회의 시작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그들의 사업방식과 사고방식은 정말 칭찬할만 하다. 주변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만 보아도 유통쪽으로는 확실히 수완이 탁월한 그룹이다. CPall 이 상장되어 있지만 전체적인 그래프를 살펴보면 큰 변화가 없는 박스권이 10년째 지속되는 지루한 주식이지만, 직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브랜드 런칭은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