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0년 장기 체류 비자(LTR) 신청 조건 및 비자 내용 (부자와 전문가를 위한 특혜 비자)

Official Website of Thailand Electronic Visa (thaievisa.go.th)

LTR 이라고 불리우는 Long-Term Resident Visas 는 2022년 새롭게 만들어진 태국 장기 체류비자로 요약하자면 10년짜리 비자와 태국 출입국시 패스트 트랙 서비스, 90일마다 신고하는 TM47 (90일신고)를 1년에 한번으로 대체하고, 기존 비자를 가지고 있어도 태국에서 해외로 갈때 리엔트리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리엔트리 멀티(여러번 가능)로 주고, 워크퍼밋처럼 일을 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일부 해당자는 17%의 개인세율을 적용하고 마지막으로 최대 4명의 자녀 등과 같이 피 부양자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태국에서 장기 체류 비자는 대부분 1년 갱신이고 중간에 90일 신고를 해야하고 TM30 이라는 거주지 신고도 해야한다. 그리고 태국에 있다가 외국으로 가면 비자를 버리지 않고 다시 돌아와 사용하겠다는 내용의 리엔트리 비자를 신청하는데 한번 사용가능한 싱글과 여러번 사용 가능한 멀티가 있고 그에 따른 수수료와 시간도 소요된다. 그래서 해당 사항이 있어서 신청 가능하다면 기존의 장기 비자와 엘리트 카드(Thailand Elite Card)와 비교해도 좋은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LTR 비자 신청 가능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태국에 최소 100만 달러 이상 투자한 부유한 해외 개인

https://www.siam-legal.com

2. 50세 이상의 퇴직자로 연차 연금 또는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자

https://www.siam-legal.com

3. 해외 기업에서 근무하는 원격 근무자

https://www.siam-legal.com

4. 태국 사업체 또는 고등 교육기관, 연구 센터 또는 전문 기관 대상 전문가

https://www.siam-legal.com

5. LTR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 및 20세 미만 자녀(LTR 소지자 1명당 최대 부양가족 총 4명)

전문직을 제외한 부유층을 위한 조건을 갖추면 50세 이하라도 태국내 투자를 하고 10년동안 장기로 머물 수 있는 체류허가를 얻는다. 또한 워크 퍼밋과 동일한 특혜가 주어져 일을 할 수 있고 태국 내에서 통장 개설과 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생긴다. 온라인 상으로 안내하는 바로는 1회성으로 50,000바트(한화로 약 185만원)의 신청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