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의 방콕생활

거의 24시간 우리의 몸에 붙어 있는 스마트폰 하루에 한번은 열어 보게 되는 태블릿 혹은 컴퓨터. 이제는 스마트 기기없는 삶을 상상하기 힘들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면서 온라인의 시장은 더욱 커지고 사람과의 접촉은 줄어드는 시대를 열어 나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첫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은 어떻게 선택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것인가. 필자의 사례를 예시들어 보겠다.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은 늦게 시작한 것은 스마트 기기들과의 접촉이다. 최대한 외부 활동과 장난감으로 시간을 보냈지만 어쩔 수 없이 공공장소나 식사시간에는 아이폰으로 유튜브를 접하게 되고, 점점 다루는 기술도 좋아 지면서 작은 화면으로 보기보다는 아예 애플TV로 미러링해서 큰 화면으로 보여주곤 했다. 그러다가..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은 늦게 시작한 것은 스마트 기기들과의 접촉이다. 최대한 외부 활동과 장난감으로 시간을 보냈지만 어쩔 수 없이 공공장소나 식사시간에는 아이폰으로 유튜브를 접하게 되고, 점점 다루는 기술도 좋아 지면서 작은 화면으로 보기보다는 아예 애플TV로 미러링해서 큰 화면으로 보여주곤 했다. 그러다가 다들 가지고 있는 태블릿을 사게된 계기는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되면서 아직은 어리지만 선생님과의 수업은 곧잘 따라가고 해서 참 만족스러웠지만 내 컴퓨터의 마이크가 고장난것을 그때야 알았다. 사실, 노트북 마이크를 사용할 일이 없으니 당연하기도 하겠지. 그러면서 선생님과 소통을 해야하는데 듣기만 하니 불편하고 이어폰을 하자니 안좋을것 같아서 재빠르게 사용중인 태국 통신사 할인이 되는 태..

https://withbkk.tistory.com/22 태국 여행시 아기 분유 선택 (feat.태국 산양분유) ​ 분유 시장은 부모님에게 가장 신중한 선택을 하는 시장이 아닌가 한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분유도 많이 있고 유럽 등지에서 해외 직구를 통해 하는 분들을 종종 보곤 한다. 태국에서 모유 수유를 했지만 영양.. withbkk.tistory.com 모유 수유가 끝나고 생 우유로 넘어가면서 무심코 지나가던 우유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산양 분유도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곳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찾았듯이 태국에서도 믿을만한 제품을 찾을 수 있을것 같았다. 태국은 일본 브랜드들이 점유율이 높은 편인데 메이지(Meiji) 가 유명하고 가장 저렴한 편이다. 오가닉 우유는 데일리 팜 제품을 추천한다..

태국에서 생산된 오가닉은 진정한 오가닉은 없다라는 이야기가 태국인들 조차 하곤 한다. 한국에 상당히 많은 냉동 식육류와 과일 등이 수입되고 있다. 가장 유명한 태국 회사는 CP 그룹으로 한국에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들어가고 우리의 밥상에 오른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상당히 음식에 민감해지는데 태국 주변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성 조숙증 등 다양한 문제를 접하기도 한다. 그래서 조금 더 돈이 들고 구하기 어렵더라도 아이의 입에 들어가는 것을 신중하게 고르고 사용하는 편이라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다. 몇일전 태국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여 농약을 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중이였다. 엄격한 법이 있더라도 조금은 벗어나는 태국이지만 조금씩 변화를 하기 위한 몸부림이였는데 농민들..

나이키, 아디다스 등 다수의 해외 브랜드가 베트남이나 태국에서 생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아울렛이 꽤 되는데 대부분 외곽지역에 있어 가기 어렵지만 이번 나이키 아울렛은 방콕 도심에 있어 이동이 용이하고 무료 셔틀 버스가 많아서 관광객이 이용하기에도 괜찮다. 기본적으로 가격은 정가에서 20~30%로 할인된 가격을 판매하고 있는데 꾸준히 이벤트로 +30%를 진행하고 있다. ​위의 사진처럼 정식 판매가는 6100바트 지만 판매가는 3690바트로 한국 최저가 검색보다 저렴한 상태이다. 여기에서 빨간색 스티커로 30% 가 붙어 있으면 저 가격에서 더 30%를 해준다. 가끔은 전체 다 30%를 더 해주는 기간이 있는데 그때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 보통 +30% 기간에는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 ..

홍콩에서 무슨 캐릭터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잔뜩 꾸며진 곳이 꽤 유명한 카페라 찾아가고 한국에 갔을 때 와이프가 키티 카페는 꼭 가봐야겠다며 그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키티 카페를 들어갔던 적이 있었다. 내인생에 마지막 캐릭터 카페일줄 알았는데 딸의 탄생과 동시에 다시 입덕...ㅎㅎ테디베어 유튜브를 본건지 몇일전부터 테디베어 노래를 불러 사줘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에 태국에 테디베어 하우스에서 파격적인 70% 재고 정리 할인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보니 의외로 가까이 있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하였는가.. 통로 쏘이 5에 위치한 테디캐슬은 태국 정식 테디하우스 판매처로 모든 제품이 정품이고 작지만 알차게 꾸며진 공간이 더욱 놀랍게 했다. 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근처 썸머셋 호텔에 주차를 하라는 간판을 못보고 ..

아주 어렸을 때는 얼굴에 바르는 자체를 별로 안좋아했는데 조금씩 좋고 싫음을 표현 하기 시작하다보니 유독 썬크림을 안바른다. 그래서 서칭을 해보니 한국에서는 선팩트 형태의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좋지 아니한가? 부랴부랴 로켓배송을 하는 곳에 주문을 하고 한국 다녀오는 길에 공수 해왔다. 와이프의 화장대 옆에는 우리 딸의 자그마한 화장대가 있는데 모든것이 갖추어져 있는데 팩트까지 두고보니 금상첨화!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팩트를 주면서 사용법을 알려주었더니 과도하게 눌러서 많이 노는것 빼고는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요즘엔 얼굴에 바르는 선크림 걱정은 많이 없다. 챙겨서 가지고 가면 알아서 바르는데 이제는 아끼는 가방이 있는데 그곳에 넣어두니 들고 다니면서 바르고 한..

​ 분유 시장은 부모님에게 가장 신중한 선택을 하는 시장이 아닌가 한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분유도 많이 있고 유럽 등지에서 해외 직구를 통해 하는 분들을 종종 보곤 한다. 태국에서 모유 수유를 했지만 영양소가 더 필요한 시점에는 모유와 분유를 섞어서 주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고민은 시작되었다. 태국 시중에 판매되는 분유는 미국등의 다양한 종류의 분유가 판매 된다. 기저귀는 일본 브랜드가 태국 현지에서 생산하는게 가장 많이 사용 되고, 분유는 외국계 브랜드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엔파그로우가 가장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분유는 소화 장애 등 소화기관이 미성숙한 아기에게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 산양 분유는 그런 확율이 적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DG 라는 브랜드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슈퍼마켓에..

​쇼핑몰 내부에서 벌어지는 이벤트. 매주 혹은 매달 이벤트 매장을 열어 홍보와 함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장을 방문해보면 아이 1명에 보호자 최소 2명에서 그 이상이 같이 움직이니 백화점 측에서도 괜찮은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다. 오늘자 한국 기사에도 나왔듯이 백화점의 VIP 는 문화센터 이용객 이라고 한다. 사실 그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다 보면 음료수 부터 식사까지 왠만하면 근처에서 해결하게 된다. 그것이 단기간에 몰의 매출에도 영향이 가지 않을까 한다. 태국 스트라이더 Strider 는 독일에서 부터 정식 수입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데 태국에서 구매하면 하단에 홀로그램을 붙여준다. 그렇게 식별하는 것이다. 한국과 비교를 해보면 비슷한 가격이지..

자식을 사랑하지 않은 부모는 없겠지만 점점 출산율이 낮아지는 한국에서는 육아 시장이 점차 더 까다로운 선택을 받으면서 다른 나라보다 선택의 폭은 넓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유모차와 같이 거품이 잔뜩낀 경향도 있지만 유팡 살균소독기 처럼 아이디어 상품도 많고 유아 용품 자체가 괜찮은 것 같다. 그래서 한국을 갈 때 마다 거의 100키로에 육박하는 수화물을 들고 오곤 한다. 수화물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태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는 한국에서 끊는 것보다 조금 비싸다. 한국에서 태국을 올 때 국적기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조금 괜찮은 편이라면 태국에서는 타이항공이 국적기가 되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다. 그래도 늘 선택은 타이항공으로 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1인당 30 kg 의 수화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