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오프라야 강변의 레스토랑은 유명한 몇군데는 예약 전쟁이 벌어질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곳은 아직 숨겨진 명소다. 태국 셀럽들에게는 이미 입소문이 퍼진 곳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고 차량이 없으면 이동이 어려워 이번에 갔을 때도 태국인만 있었던 곳이다. 이렇게 강변에 붙어 있는 테이블들이 있고 따로 에어컨 시설이 되어 있는 유리로 되어진 건물도 있으므로 더위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 이곳의 이름은 Tsai Eatery 인데 Tsai 이라는 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주 크고 높은 웅장한 나무가 레스토랑을 시원하게 지켜주고 있는데 따로 계단을 나무를 따라서 설치해두어서 계단을 오르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어디에 오르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포인트였다. ..

블룸버그에 태국 정부에서 호텔 관계자들에게 요청한 내용으로 기사를 낸 것을 한국 언론에서는 더욱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도가 쏟아졌다. '외국인은 가격을 올려서 받고 내국인은 할인해서 받겠다' 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정확하게 표현 하자면, 외국인은 코로나 이전 가격으로 회복 시켜서 받도록 하고 내국인은 현재 코로나 지원 정책 중 하나인 "티아우 두어이깐"을 적용해 할인 된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내용이다. 2022.06.07 - [태국이야기] - 에어아시아가 승차 공유 시장 첫 걸음으로 태국 서비스 시작 (Airasia Ride) 에어아시아가 승차 공유 시장 첫 걸음으로 태국 서비스 시작 (Airasia Ride) 말레이시아에서 하고 있던 승차 공유 시장에 첫 해외 사업지로 태국으로 정해졌다. 에어아시..

상상이 가시나요? 여기 가정집인가? 뭐지? 이런 느낌이 처음에 모두들 받는 인상이다. 맛집을 찾아 다니는 미식가 태국 친구가 처음에 데리고 갔을 때 "얘가 나를 뭐로 보고 이런데를 데리고 오지?" 라는 느낌을 받았다. 에어컨이 구비 되어 있어야 모기에서 어느정도 해방 되기 때문에 안전하면서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필자에게는 모든 조건이 안좋은 상태였다. 메뉴판만 봐도 짬 바이브가 느껴진다. 세월을 알리려는 듯 원목으로 만들어진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바닥까지 모두 원목에 옆은 철판으로 덕지덕지 붙어 있어 태풍이 불어오면 날아갈 것 같다. 벌써부터 찻길에 다니는 자동차 소리와 모기가 윙윙 날아다니는 것 같다. 광고판처럼 콜라가 생각나는 곳이다. 첫번째 메뉴가 등장했다. 신선하고 잘 요리해야 정말 제대로..

방콕에서 사타힙까지 2시간이면 넉넉하다. 우타파오 파타야 공항을 동부경제회랑(EEC) 프로젝트 때문에 주변지역을 육성하고 있는데 그래서 방콕에서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되도록 해두었고 공사는 마무리되어 이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2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그러면서 우타파오 공항 주변으로 사타힙 지역의 해군에서 관리하는 보호 구역이 점점 관광객에게 오픈하고 있는데 정말 관리가 잘되어진 곳이 많다. 이번에는 코캄이라는 섬으로 가게 되었는데 해군에서 관리하는 지역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사면 쏭태우를 태워서 항구로 이동하고 약 60명정도가 탈 수 있는 일반 배를 타고 코캄으로 입도하게 된다. 약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다. 들어가서 나오고 싶은 시간대에 나오면 되는데 1시간별로 ..

코사멧 섬은 라용과 가깝지만 바다가 이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 중인 섬이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바닷가 색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지만 저정도는 나올 정도로 바다가 이쁘다. 코사멧 섬은 최대한 자연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다보니 도로도 적당히만 유지하고 있고 썽태우를 타거나 오토바이를 빌려서 이동해야 하다보니 섬 안에서 이동이 그리 자유로운 편은 아니다. 그래서 코사멧 섬으로 선택했다면 어느지역으로 선택할지가 여행의 질을 결정한다. 싸이께우 비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래사장이 곱고 아름다운 곳으로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장점은 걸어서 카페, 슈퍼, 식당 등 다닐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으로는 한적함과는 거리가 조금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많이 가는 모임이라 싸이께우에서 ..

태국에서 대마가 허용 되었다. 전자담배는 아직 불법인 나라에서 대마는 허용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한국 뉴스에도 크게 나왔다. 태국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국가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이라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한국은 속인주의이기 때문에 태국이 합법이라 해서 한국인이 할 수 있다는건 아니라는 점이다. 2022.01.06 - [태국이야기] - 태국에서 확장하고 있는 대마 시장 (Cannabis Tea) 태국에서 확장하고 있는 대마 시장 (Cannabis Tea) 태국은 2019년 대마를 개정을 통해 일부 허용했고 현재 태국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한국에서는 아직도 마약류로 분류되고 불법이니 해외 여행중이라도 반드시 피해야 withbkk.tistory.com 성전환 수술로 상..

방콕에서 고속도로를 타서 40분 정도 차를 몰고 가면 촌부리 방센 지역으로 들어갈 수 있고 바닷가 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을 계산해보면 1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하고 남는다. 그래서 가끔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고속도로를 무작정 올려서 바로 방센 비치로 향한다. 그곳에서 꼭 점심이든 저녁이든 들려서 식사하는 곳이 미스터쌥 쏨땀집이다. 방갈로처럼 꾸며 두고 장사 할 때 부터 따라 다녔는데 건너편으로 옮기면서 확장하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게 해서 주변 대학가에서 꾸준히 잘 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인테리어를 마쳤다. 역시 발전하는 맛이 있다. 인테리어에 감각이 느껴진다. 사진만 보면 누가 쏨땀집이라고 생각하겠는가. 부라파 대학교와 램통 백화점이 앞에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하지만 꾸준히 잘..

2년 하고 6개월이 흐른거 같다. 처음에 코로나가 퍼졌을 때 괜히 사람들에게 위화감만 조성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하는 단계에서 백신을 나라별로 확보하는 전쟁이 터지면서 사람들은 심각성을 깨달았고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코로나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 PCR 검사, 여행자 보험, 격리 등 여러겹의 장벽을 다시 나라별로 만들면서 국가의 이동이 어려워지는 정말 믿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곤 했다. 책으로만 보던 팬데믹 상황은 실제로는 상당히 고통스러웠고 무서웠다. 우리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은 격동의 역사를 몸으로 직접 겪으면서 살아 오신 점에 대한 감사를 잊지말자고 배웠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이번에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대단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세월의 연륜이 참 대단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된다. "두..

태국도 전기차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태국 정부는 국가 전기 자동차 정책위원회를 통해 도요타와 몇달전 협약을 맺었고 태국에서 점유율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는 도요타가 전기차까지 진출한다는 사실에 많은 태국인들은 환호했다. 한국에서는 이미 일본이 내연기관과 달리 선두권을 차지하기는 힘든 순위권에서 밀린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아직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던 태국인들에게 전기차 시대의 일본 자동차의 현실을 맞이하게 되었다. 도요타 bZ4X 100% 전기 자동차 : 1,836,000 바트* 할인 공제 후, 주 조치 올 10월 출시! - Autolifethailand.tv หลุดราคา ! Toyota bZ4X รถยนต์ไฟฟ้า100% : 1,836,000 บาท* หลังหักส่ หลุดราคา ! T..

한국에서 여행가면 제일 땡기는게 라면이다. 태국에 살다보니 적응이 되서 해외로 여행을 가면 쏨땀이 땡긴다. 희안하다. 아무래도 조미료가 가장 강한 음식을 그리워하는 것은 아닐까? 태국에 있으면서 배달이 활성화 되면서 중국집을 자주 시키게 되는거 같다. 한인타운에 있는 중국집, K 빌리지에 있는 유명한 중국집, 새로운 강자로 자리를 잡는 오늘 이야기할 방콕 반점이다. 불맛이 나는 짬뽕이라고 들었는데 배달로 시켰을 때 다른 집보다 조금 더 개운한 느낌이 강하고 음식이 깔끔하다는 느낌과 함께 불향이 났다. 사실 배달보다 가게에 직접 가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꺼 같아서 에까마이로 향했다. 짬뽕 하나, 짜장면 하나 일반으로 주문하고 오픈 주방으로 열심히 요리하는 모습을 보니 믿음도 가고 내 음식은 하고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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