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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National Vaccine Institute

화이자가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임상에서 90% 정도의 효과를 보이며 기대감이 올라감과 동시에 화이자 백신은 냉온 보관이 필요해서 콜드체인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 콜드체인을 갖추고 있는 나라는 몇나라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운 지역의 나라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태국도 자체적으로 백신 개발을 하고 있는데 National Vaccine Institute 로 국가 주도의 프로젝트로 쭐라롱껀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쭐라롱껀 나콘 박사는 신체는 병원균의 생성된 단백질을 인식하고 그 존재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중인데 이번에 발표된 화이자가 같은 방식이라 태국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는 내용이다. 김치국인지 정말 화이자만큼 따라갈 수 있는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화이자가 유통을 하더라도 태국이나 한국이 받으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유는 화이자는 아시아에서 단 3개 국가와만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데 일본과 1억 2천만명분, 호주와 1천만명분, 홍콩과 마카오가 1천만명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화이자가 제일 먼저 가장 안정적인 백신을 개발한다면 계약 순서에 따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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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AZD1222 동남아시아 공급 공장을 태국으로 선정해 공급 예정

2020. 10월 14일 수요일 태국 코로나19 관련동향 [주태국한국대사관] □ 아스트라제네카,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제조·공급 예정 (Bangkok Post) o 주 태국 영국대사관은 태국이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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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태국은 백신과 치료제를 각자 준비하고 있지만 백신은 해외에서 받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이고 화이자보다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영국 옥스퍼드에서 개발 중인 백신은 이미 태국과 계약이 되어 있고 몇일전에 동남아시아용 생산 공장을 태국에 지을 것이며 태국 씨암 사이언스에서 이미 부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씨암 사이언스 시설에서 할지 새로운 부지에서 생산할지는 후속 기사가 나오지 않았지만 태국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아 태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를 가장 빠른 시일내에 태국에 줄 백신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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