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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 백신 구매계약…내년 중순 예상

1천300만 명 분 전망…'태국서 생산키로 지난달 합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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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 백신 구매 계약을 한 내용과 2천 600만회 분을 확보했다는 태국 총리의 공식 브리핑이 한국 뉴스에 이제 실렸다. 현재 화이자를 필두로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으로 임상 3상 중간 결과가 보고 되면서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실제 태국은 몇개월 전부터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보급하기 위한 백신으로 보고 물밑작업이 꽤 들어갔고 뉴스도 많이 나왔지만 한국 뉴스에는 나온적이 없다. 

아무래도 국내에는 위탁생산이 가능한 바이오 CMO 회사가 꽤 되다보니 그쪽과 관련된 뉴스가 주를 이루면서 해외 뉴스가 선별적으로 번역되어 나오지 않았나 싶다. 두달전쯤 태국은 자체 백신 개발 뉴스를 전하면서 그보다 빨리 옥스퍼드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확보 받아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뉴스와 함께 태국 씨암 바이언스 라는 공기업 개념의 태국 제약회사 (세계 제약사의 CMO 가능한 회사)가 그들의 동남아시아 백신보급을 위한 생산 공장을 태국으로 선정하고 이미 공장부지 확장을 위해 태국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태국 뉴스를 종합적으로 판단해보자면 국가 주도의 백신 확보는 미국쪽의 화이자, 모더나보다 영국쪽의 아스트라제네카를 태국에 도움이 되는 백신으로 보고 분량 확보 및 생산 공장에 대한 논의를 이미 마치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뉴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효능 문제 제기가 불거지고 있는데 인도, 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는 이미 보급 준비 및 생산 절차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매년 307만명 이상 오던 관광객이 올해 1천명대로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경제 지수가 나빠지고 있는데 빠른 백신 수급과 생산 등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세다. 모든 국가가 코로나 백신이 중요하고 기다려지고 있지만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 관광나라의 경우 더욱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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