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 시작인가요 라는 질문

2021년 1월 이제 시작인 새해가 밝았는데 코스피 지수가 3000 이상을 찍고 잠깐 하락이 몇일 지속되니 3월 공매도와 맞물려 하락장의 시작이다. 폭락장의 시작이다라는 취지의 글과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작년 3월 이후 급등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고 현재도 내일 주가에 대한 예측과 하락장의 여부를 예측할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무슨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해야하는 것인가? 호재 혹은 악재가 나왔을 때 일희일비 하기 보다는 기업의 가치가 훼손 되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자.

내일 당장 모든 지수가 내려가고 하락장이라 할 지라도 기업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을 되새기자. 기업은 내일도 열심히 출근해서 일하고 수익을 위해 달린다. 주가가 내렸다고 일을 안하거나 내일의 할 일을 안하는것이 아니다.

투자의 가치를 정확하게 느낄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든다. 슈퍼개미들은 보통 3년 정도를 들고 있으면서 수익화를 한다. 그 기간에 내일과 올해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분위기와 기대로 만들어졌다면 제자리를 찾아 갈 것이고, 묵묵히 준비한데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정상궤도에서 승리의 기쁨을 투자 회사와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에서의 필자는 아직 매수 매도 버튼을 잘못눌러 실수하는 주린이지만 세상의 본질과 사업의 본질은 지금까지의 삶의 경험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식 공부의 척도보다는 자신의 판단에 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