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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맛집

그냥 앉아만 있어도 배부른 풍경이다. 왼쪽이 메인 수영장인데 실컷 수영시키고 나니깐 배가 고파진다. 주문해서 수영장에서 먹어도 되지만 에어컨 바람을 조금 쐬면서 충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들어갔다. 그냥 피자나 파스타 호텔에서 하는 정도겠지하고 들어 갔는데 자연스럽게 휴대폰 카메라를 들게 된다. 이것이 여행이다. 

데바솜 레스토랑 오븐

이곳은 조식당으로 사용되는 곳은 아니고 수영장에 붙어 있는 양식 레스토랑인데 오븐을 보면서 일단 선택 잘했다 싶었다. 아무래도 아이랑 여행을 다니다보면 수영장에서 실컷 놀면 제일 잘 먹을때지만 피자 시켜주면 뚝딱 모습이 보기 좋아서 늘 시켜주는데 맛까지 있어보이니 더욱 좋다. 

식전 빵

밥집에 가면 김치 먹어보면 그집 답이 나온다고 한다. 양식은 식전 빵 먹어보면 대충 답나온다. 

빠다가 살살 녹는다. 빵은 전혀 간이 안되어 있는게 아니라 소금을 넣어서 감칠맛이 퐝 터진다. 괜찮다 아니다 진짜 맛있다. 처음에 먹은 빵이 너무 짭쪼름하고 맛있어서 더듬더듬 찾아서 또 먹는데 약간 싱겁다? 아마도 처음에 먹은 빵에 반죽할 때 소금이 뭉쳤던 곳 같다. 수영하면서 체력을 많이 써서 그런지 소금기가 강했는데 짜릿하게 맛있었다. 

주문한 페퍼로니 피자 나왔습니다

애들이랑 먹다보니 좋아하는 치즈, 페퍼로니 두개만 있으면 된다. 가끔 치즈만 넣은 피자를 시키는데 좋은 재료 넣는다고 우리같이 신토불이 입맛이 먹기에는 강력한 치즈가 들어있을때면 힘든데 치즈랑 페퍼로니는 모쩨렐라처럼 쉬운 치즈를 넣어주니 편하다. 오븐에 구워서 그런지 바삭하고 맛있다. 진짜 괜찮다. 뭔가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확실히

2020.08.09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가족 친화형으로 변모하는 후아힌 부티크 5성 소 소피텔 숙박 후기 So Sofitel Huahin (Accor Plus)

 

가족 친화형으로 변모하는 후아힌 부티크 5성 소 소피텔 숙박 후기 So Sofitel Huahin (Accor Plus)

아코르 호텔 체인에서 엠겔러리와 소소피텔이 일반적인 5성 호텔이 아닌 부티크 하면서 디자인이 도드라지는 호텔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 소피텔 후아힌은 예전 X2 (개인적으로 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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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양식 국수 나왔습니다

사실 얘들 주식이다. 카보나라. 워낙 많이 시켜주고 남는거 먹다보니 이제 감이 좀 온다. 이집은 진뻬이다. 맛있다.

위풍당당 미쉘린 아재

미쉘린 아재가 살짝 말랐는건 느낌이겠지? 역시나 품격있는 식당이였다. 같은 음식을 시켜서 먹어봐도 뭔가 다른데 풍미가 더 강하거나 깊은 맛이 느껴질때 전문가의 느낌을 받는데 식전 빵부터 느낌이 왔는데 받을만한 곳 같다. 

2022.02.21 - [세가족여행/태국여행] - 카오락 데바솜 (Devasom Khaolak) 가족 여행 2022년 태국 핫플

 

카오락 데바솜 (Devasom Khaolak) 가족 여행 2022년 태국 핫플

카오락은 팡아에 속해 있어 태국인들은 대부분 팡아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카오락으로 유명하다. 둘 다 맞는 말이다. 다만 태국인들에게는 쓰나미가 왔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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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데바솜 카오락 여행가서 태국음식이 입에 안맞을꺼 같아 고민이라면 한시름 놔도 될꺼 같다. 이곳이 오리지널 맛을 낸다. 한국인이 먹었을때 느끼하거나 하는 것도 없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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