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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 부동산 구매 국적별로 순위를 매겼는데 1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2위는 러시아 3위는 미국 4위는 미얀마 5위는 대만이 차지했다. 한국은 순위에 없고 10위에 일본이 링크되어 있다. 중국인들은 해외 부동산 구매를 중국 정부에서 막지만 않았더라도 더 많은 부동산을 소유했겠지만 말이다. (순위의 기준은 면적이다)
기본적으로 태국은 외국인 토지를 소유할 수 없다. 그래서 콘도처럼 외국인이 살 수 있는 부동산이 한정적이고 콘도를 구매하더라도 전체 세대 비율에 49%를 넘을 수 없다. 결국 태국은 외국인에게 다 넘기지 않는다. 콘도에서 분쟁이 붙어도 태국인이 51%를 소유하고 있기에 이길 수가 없는 싸움을 만들어 놓았다.
2024.01.22 - [태국이야기] - 태국 부동산 잘 고르는 법과 한국에서 통하는 세가지 방법
통계에서 특이한 점은 미얀마가 5위에 링크되어 있다는 점인데 더 주목해야 할 점은 면적당 비율로 순위를 매겼는데 면적당 가격이 가장 높은 가격대를 소유하고 있는 국가가 미얀마라는 점이다. 그리고 영국은 면적당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면적 자체는 가장 많이 높은 국가로 통계가 나온다.
결국 중국인이 태국에서 제일 부동산을 많이 샀고 미얀마인이 상대적으로 비싼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고 영국인들은 면적이 넓은 부동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태국에서는 콘도가 새롭게 올라갈 때 중국인들을 위한 전담팀이 있을 정도로 비중이 높다. 예전에는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주변 국가에서 태국에 휴가 및 투자를 위해서 태국에서 부동산을 구매하고 보유하는 경우가 높았지만 요즘에는 중국 본토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고 있다. 중국 정부에서는 해외 유출 되는 돈을 막기 위해서 일정 금액 이상 되는 중국돈이 부동산 구매를 위해서 나가면 막는다고 한다.
2018.03.02 - [태국이야기] - 태국 거주를 위한 콘도
제주도의 경우에도 중국 자본을 받기 위해서 열었다면 태국처럼 토지를 구매할 수 없도록 하고 결국 한국인이 유리하도록 법을 만들어 투자받았어야 하는데 이미 많이 넘어간 부동산은 다시 높은 가격으로 한국인들이 사야 하는 상황이 결국에는 벌어질 것이다. 태국에서 본 중국인들은 부동산 투자 때 굉장히 긴 호흡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원하는 가격대가 안 오면 끝까지 들고 있으면서 결국에는 목적을 달성하거나 임대를 돌리더라도 손해 보는 장사는 안 하는 민족이다.
2019.11.16 - [태국이야기] - 중국인 외화 반출 금지에 따른 태국 부동산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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