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5 vs 중국 샤오펑 G6 vs 중국 Deepal S07 2열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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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기아에서 출시한 EV5의 파급력이 상당하다고 알린 적이 있다. 판매율도 수치로 나올 만큼 잘 나오고 미래도 보인다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중국만 할 수 있을 것 같던 가성비 전기차를 기아에서 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많은 모델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버리고 중국 전기차를 선택할 정도로 태국 내 전기차의 가성비와 상품성이 대단한데 한국 자동차인 기아가 할 경쟁할 수 있는 가격을 내놨다는 점에서 고무적이고 상품성이야 한국 자동차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 태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2024.03.29 - [방콕아재자동차생활] - 지금까지 이런 반응은 없었다 기아 EV5 태국 출시

지금까지 이런 반응은 없었다 기아 EV5 태국 출시

가장 태국에서 많이 타거나 선호하는 사이즈인 혼다 CR-V 사이즈가 없었는데 (BYD 의 Atto3 은 조금 더 작음) 중국 창안 자동차의 Deepal S07 이 출시되면서 시장 점유율을 상당히 빠르게 올릴 수 있는 효자 모델로 등극했는데 기존의 중국 브랜드보다 조금 더 프리미엄 시장을 노리는 샤오펑(Xpeng) 도 참전했는데 G6라는 모델로 맞불을 놓았다. 가격은 창안 자동차가 가장 많이 사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샤오펑은 그보다 조금 높게 책정되었는데 그 와중에 기아 EV5 가 창안 자동차와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하면서 빠르게 태국에서 경쟁모델 비교를 하고 있다. 

중국 Xpeng G6 vs 한국 기아 EV5 vs 중국 Deepal S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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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XPeng) G6 태국 출시, 심상치 않은 태국 전기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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ทดสอบนั่งเบาะหลัง XPeng G6 vs. KIA EV5 และ Deepal S07 ผู้ชายสูง 172cm

상단의 링크를 누르면 태국 IT 전문 리뷰어 남성 (172cm)이 뒷 좌석에 모두 앉아본다.

이렇게 2열 비교가 되고 있다. 태국에서의 대부분 반응은 중국보다는 한국이 그래도 훨씬 낫지라는 반응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을 하고 있는데 자동차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기아 자동차는 태국 정부와 현지 공장 설립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합의 발표가 없는 것은 일종의 경제동반자협정과 함께 혜택을 포함한 더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아에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다. 이유는 대부분의 중국 브랜드들은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공장도 설립하면서 주춤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밀어내고 태국 정부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 태국정부도 그들에게 공장 설립 전에 먼저 보조금을 당겨서 지급하는 방식의 지원책을 주고 있기 때문에 태국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기아가 이번에 EV5를 저렇게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중국 공장에 의존하겠다는 것보다는 아마도 태국 내 현지 공장을 염두에 두었거나 협상 중인 내용에 어느 정도 합의가 있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의견이다. 

2024.02.01 - [방콕아재자동차생활] - 태국 기아 공장 설립 뉴스 태국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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