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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신어보고 사고 싶다면 태국 방콕에서 아식스 매장을 가보면 된다. 정확히 9월까지는 태국에도 젤 카야노 14를 매장에서 보기 힘들었다. 새 제품이 들어와도 금방 나가는 바람에 매장에 진열하기 힘들었는데 10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매장에 물량이 풀리고 있다. 아무래도 태국에서 유행하는 모델과 한국에서 유행하는 모델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10월에 아식스 매장에서 만난 젤 카야노 14는 3가지 색상이 있었지만 품절이 되면 또다시 다른 색상으로 재입고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신어보고 사이즈를 정확히 알고 싶다면 색상에 관련 없이 매장에 남아 있는 모델을 신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3.02.16 - [태국이야기] - 방콕 가볼만한곳 야시장 조드페어 vs 더원라차다

 

방콕 가볼만한곳 야시장 조드페어 vs 더원라차다

태국은 365일 더운 나라로 사계절의 구분이 어려울 만큼 덥다. 여기에 살아가는 태국 교민들은 겨울을 알아차릴 수 있지만 관광객들에게는 계속 덥다. 그러다 보니 밤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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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중이시거나 계획이시라면 가까운 백화점에 아식스 매장이 있는지만 확인하면 될 것 같다. 9월쯤에는 일부 매장에만 전시 판매를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매장으로 물량이 풀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국 직원에게 물어보면 태국 내 다른 어떤 매장에서 색상과 수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정도는 체크할 수 있지만 자세히 사이즈 여부는 모른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신어보고 마음에 든다면 바로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가격은 한국이 더 저렴한 편이지만 직접 신어보고 색상까지 비교하고 바로 들고 나오는 기분값 정도는 하기 때문이다. 태국내 아식스 젤 카야노 14의 정식 판매가격은 5,300밧으로 지금 한화로 약 21만 7천 원이다. 지금 태국 바트가 굉장히 강세고 한화가 약세다 보니 환율차로 더 가격차이가 발생한다. 보통 전 세계 정식 판매가격은 비슷하게 측정되기 때문에 아마도 환율에 의해 발생한 가격차이와 한국보다 대부분의 제품에서 조금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태국 수입품 가격이 합쳐져서 저런 가격이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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