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아니라 태국이야기다. 하루 확진자가 몇명 안되고 그마져도 해외유입으로 격리시설에서 발견된 케이스로 나름 코로나 청정국이 되어가던 태국에 2차 확산과 함께 두번째 락다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첫번째 락다운 이후에 잃은것과 얻은점을 되짚어보자면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켰지만 경제를 잃어버리면서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두번째 태국 정부는 부양책을 펼치면서 경기 부양과 저소득층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었지만 해외 관광객 유입이 없어진 태국은 자영업자들에게 아주 큰 타격으로 다가왔고 그것이 정치와 만난다. 세번째 태국의 현 군부정권에 대한 반감과 경기침체가 만나면서 분노는 정부를 향하고 시위로 이어졌다. 대학교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홍콩을 모델로 삼은 평화주의적 시위가 거세..

한참 체험 학습을 많이 시켜줘야 하는 방학시즌이 다가 오고 있다. 아직 학기 중이라 하교길에 방콕 맹짜이에 있는 새우 낚시 집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1시간에 100바트로 저렴하고 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알려준다. 손님이 요즘 많이 없는지 한산하고 우리 가족이 가니깐 급히 새우를 더 풀어 넣어준다. 손맛을 보라는 뜻인데 처음이라 뭔지 모르겠다. 낚시대는 1세트만 빌려 조금씩 익히고 있는데 직접 하고 싶다고 보채는 아이때문에 아이 전용으로 1세트를 더 빌렸다. 총 2시간에 2세트니깐 400바트면 오늘 체험 학습은 완성 된다. 나름의 노하우를 검색해보아도 새우 낚시에 대해서는 별로 없어 직원들의 요령을 빌려 적자면, 손 떨림까지 새우들이 느끼니 낚시대를 그냥 손을 대지 않고 올려 둔다. 미끼는 ..

"왜 해외로 이주를 결정하셨나요?" "왜 태국을 선택했나요?" "왜 해외로 이주를 결정하셨나요?" 라는 질문을 나를 모르는 한국 사람들에게 자주 받는 질문이다. 반대로 여기서 살면서 태국인들에게 받는 질문은 "왜 태국을 선택했나요?" 라는 질문을 저번 주말 또 받았다. 그 질문을 받은 자리가 나의 대답이자 결론이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현재 태국에서 나름의 경제적 혹은 시간적 자유를 얻었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세상을 다시 배우는 느낌이다. 아주 많은 명언들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일맥상통하는데 그것과 해외생활에 연관지어보도록 하겠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 인생의 무릎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가? 자신의 인생에서 무릎의 위치를 찾았다면 분명히 어깨의 위치도 찾을 수..

□ 상무부, 마지막 할인 캠페인 실시 계획 (Bangkok Post) o 상무부는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자 11월 13,000개 제품을 대상으로 금년도 마지막 할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주린 상무부 장관은 상무부가 유통사, 지역 백화점 및 공급 업체들과 제휴하여 70%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7번째 할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4월 첫 캠페인 이후 지금까지 총 6번의 캠페인을 통해 13억 바트 상당의 국민 생활비 부담을 경감한바 있다고 공개함. - 이번 할인 캠페인은 11.1-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동 캠페인으로 5억 바트 상당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고 있음. 출처 : 주태국한국대사관 withbkk.tistory.com/286
www.yna.co.kr/view/AKR20200926026900076?input=1195m '관광 오세요' 태국, 입국자 격리 때 마사지 허용 검토 | 연합뉴스 '관광 오세요' 태국, 입국자 격리 때 마사지 허용 검토, 김남권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26 11:26) www.yna.co.kr "태국 전통 마사지 받으면서 격리 하세요." 라는 광고 문구를 조만간 볼 수 있을 것 같다. 태국 정부는 GDP 의 20%에 육박하는 관광업의 심각한 타격을 입히면서도 외국인의 태국 입국을 적극적으로 막아 놓고 있어 코로나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는데 3월부터 시작된 조치들로 인해서 심각한 경고음이 들려오자 조금씩 변화의 길을 걷고 있다. 저번달 부터 ASQ 로 불리우는 호텔에서 14일 동안 격리..

한국에서 월급쟁이로 살아 간다는건 녹녹치 않다. 해외에서 살아간다고 해서 특별히 월급쟁이의 삶이 달라지는 부분은 크게 없다. 그래서 주어진 환경에서 투자를 하면서 본인이 돈에서 해방되는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돈에서 해방된다는 것은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인식하는데 한국에서 개인 투자는 부동산과 주식 두가지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태국에서 생활 하면서 한국 부동산 투자는 상상하기도 힘들지만 주식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가능하니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알아보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제목처럼 ' 주식을 처음 시작한 주린이가 느끼는 장점' 은 인터넷 쇼핑을 줄이게 됐다는 점이다. 한정적인 시간 속에서 공허한 마음을 달래는 것들은 소소한 인터넷 쇼핑으로 채우기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몇일이..

한국에서 태국으로 와서 살기 시작할 때 누군가 왜 태국을 선택했느냐는 질문에 "행복해보여서" 라는 말을 자주 했다. 한국은 '아침의 나라', 태국은 '미소의 나라'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태국에 있을 때 뭔가 편안 하면서 행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것이 젊은 나이에 해외에서 사업의 첫 시작을 태국에서 하게 되었고 아직까지 태국에서 지내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한국은 수출로 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면 태국은 수많은 외국인이 찾는 관광 대국으로 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동일하다. 코로나가 모든 국경을 닫게 하면서 태국에서의 생활은 많은 부분에서 바뀌어 가고 있는것 같다. 우선 항상 북적이던 야시장이나 관광객 여행지가 너무 한산하다. 특히, 파타야처럼 외국인 비율이 높던 도시는 유령도..

태국 방콕에서 가장 트렌디한 곳이라고 한다면 '황금 바퀴' 통로라고 할 수 있다. 해외 생활을 조금 했던 친구들이 외국 친구들과 술 한잔 하고 커피 마시는 통로는 가장 유행을 선도하는 공간임은 분명하다. 지금은 육아로 전혀 다른 태국을 살고 있지만 혼자일때는 밤이 되면 방콕은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정도로 화려해지는데 그중에 통로는 필수코스로 들었다. 통로 J 에비뉴는 아직도 사라지고 바뀌는 통로의 칼바람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클럽에서 혹은 오다가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J 에비뉴 꼭대기층에 있는 지금은 비어 있는 곳은 예전에 비밀스런 작은 라운지 클럽이었다. 태국에서 가장 엘리트로 불리우는 쭐라롱껀 출신들이 모여 편하게 자기네들끼리 놀고 먹고 하는 공간으로 시작해 점점 아는 사람..

각자 해장법은 다르니 따라 하지 마세요. 얼큰하게 마신 다음날은 물이 최고지만 해장겸 식사를 마치고 나면 꼭 마시는 음료수로 400미리에 15바트. 뭔가 톡 쏘는 탄산이 필요하고 꿀이랑 라임이 들어가있으니 왠지 도움 될 꺼 같아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괜찮다. 태국에 달달한 음료가 꽤 많은 편인데 단맛이 많이 없는 편이라고 영어로 크게 "Less Sugar Sparling Drink Honey Lime Flavour" 라고 적어놨지만 달다. 꿀물이 낫겠지만 탄산도 필요하고 뭔가 상큼한 향이 필요할 때 딱이다. 처음에는 탄산이 확 들어오고 꿀물 맛이 나면서 끝에는 라임향이 확 도는게 술이 깨는거 같다. 혹시나 태국에서 과음하거나 어느정도 회복하고 나서 음료수가 필요하다면 한번이용해보는 재미

태국 북부는 치앙마이가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외 치앙라이, 메홍쏜 등 매니아가 많은 주도 있는 곳이다. 북부지방이다 보니 태국 일반적인 이미지의 해변과는 다른데 한국처럼 산악 지대가 많이 있는 곳이다. 북부 지방은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국경을 맞대고 있어 독특한 문화권을 형성 하고 있다고 보면 이해하기 좋다. 태국의 일반적인 왕조 문화가 아니라 란나 왕국과 Shan(샨), 카렌족(Karen)족 등 소수 민족과 태국 주류와 또 다른 문화권으로 건물 양식과 생활 방식등이 조금씩 상이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인들은 골프 여행으로 가끔 가는데 한국 가을 날씨 같은 선선한 날씨와 자연이 주는 푸르름은 한국인들에게 예전의 맑았던 한국의 경치와 흡사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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