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에서 사타힙까지 2시간이면 넉넉하다. 우타파오 파타야 공항을 동부경제회랑(EEC) 프로젝트 때문에 주변지역을 육성하고 있는데 그래서 방콕에서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되도록 해두었고 공사는 마무리되어 이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2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그러면서 우타파오 공항 주변으로 사타힙 지역의 해군에서 관리하는 보호 구역이 점점 관광객에게 오픈하고 있는데 정말 관리가 잘되어진 곳이 많다. 이번에는 코캄이라는 섬으로 가게 되었는데 해군에서 관리하는 지역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사면 쏭태우를 태워서 항구로 이동하고 약 60명정도가 탈 수 있는 일반 배를 타고 코캄으로 입도하게 된다. 약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다. 들어가서 나오고 싶은 시간대에 나오면 되는데 1시간별로 ..

2년 하고 6개월이 흐른거 같다. 처음에 코로나가 퍼졌을 때 괜히 사람들에게 위화감만 조성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하는 단계에서 백신을 나라별로 확보하는 전쟁이 터지면서 사람들은 심각성을 깨달았고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코로나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 PCR 검사, 여행자 보험, 격리 등 여러겹의 장벽을 다시 나라별로 만들면서 국가의 이동이 어려워지는 정말 믿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곤 했다. 책으로만 보던 팬데믹 상황은 실제로는 상당히 고통스러웠고 무서웠다. 우리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은 격동의 역사를 몸으로 직접 겪으면서 살아 오신 점에 대한 감사를 잊지말자고 배웠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이번에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대단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세월의 연륜이 참 대단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된다. "두..

태국에서 가장 유행하는 호텔 수영장 트렌드다. 하얀색 대리석에 하늘색 물. 수영장은 아니지만 스파도 메인 수영장과 같은 분위기로 꾸며 두었다. 태국 여행중에 1일 1마사지를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멀리 나갈꺼 없이 호텔에서 받으면 된다. 우리 태국친구들 중에는 꼭 와이프를 호텔 스파에 보내주는 친구가 있다. 물어보니 수고했다는 의미로 선물처럼 꼭 호텔에 갈 때마다 스파를 보내주고 그동안 아이를 봐준다고 한다. 크으 역시 우리는 한국인이므로 패스 왼쪽이 화장실 오른쪽이 베란다. 일단 우리딸은 체크인해서 방에 가면 제일 먼저 자기 공간을 확보한다. 그리고 어메니티를 모두 들고가서 자기 선물이라며 열어서 애착인형이랑 인형놀이를 시작한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호텔에서 주는 치약, 칫솔 등 아무것도 못썼다. 욕조에..

그냥 앉아만 있어도 배부른 풍경이다. 왼쪽이 메인 수영장인데 실컷 수영시키고 나니깐 배가 고파진다. 주문해서 수영장에서 먹어도 되지만 에어컨 바람을 조금 쐬면서 충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들어갔다. 그냥 피자나 파스타 호텔에서 하는 정도겠지하고 들어 갔는데 자연스럽게 휴대폰 카메라를 들게 된다. 이것이 여행이다. 이곳은 조식당으로 사용되는 곳은 아니고 수영장에 붙어 있는 양식 레스토랑인데 오븐을 보면서 일단 선택 잘했다 싶었다. 아무래도 아이랑 여행을 다니다보면 수영장에서 실컷 놀면 제일 잘 먹을때지만 피자 시켜주면 뚝딱 모습이 보기 좋아서 늘 시켜주는데 맛까지 있어보이니 더욱 좋다. 밥집에 가면 김치 먹어보면 그집 답이 나온다고 한다. 양식은 식전 빵 먹어보면 대충 답나온다. 빠다가 살살 녹는다. 빵은 ..

카오락은 팡아에 속해 있어 태국인들은 대부분 팡아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카오락으로 유명하다. 둘 다 맞는 말이다. 다만 태국인들에게는 쓰나미가 왔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기억하고 있어 미신을 믿는 태국인들에게 약간은 기피하게 되는 현상이 있었지만 전혀 상관없는 외국인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푸켓은 수없이 많이 가보았지만 카오락은 처음인데 푸켓을 중심으로 치면 위로 올라와 오른쪽으로 가면 끄라비 가는길이고 쭉 올라오면 카오락을 만날 수 있다. 우선 카오락은 탁 터져있다. 막힘이 없다. 바다가 수평선이 어디서든 보일정도로 탁 터져있다. 푸켓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빠통, 카밀라 등등 지역별로 나눠서 여행하기 보다는 호텔을 지정하고 그곳에서 모든것을 처리하는 것이 맞아 보인다. 우리 가족은 호..

□ 금년부터 외국인 입국시 관광세 부과 (Bangkok Post) o 국가관광정책위원회는 관광지 개발과 외국인의 안전을 위한 보험 가입 목적으로 금년부터 외국인의 태국 입국 시 1인당 300바트(10달러)의 관광세를 부과할 예정 이라고 밝힘. - 관광세 부과안은 개정된 관광정책법에 따라 작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중단된 바 있으며, 최근 국가관광위원회가 논의를 재개하며 금년부터 시행키로 결정함.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동 안과 관련하여 재무부, 보험위원회청(OIC)과 시행시기 등 구체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세부사항은 추후 왕실관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함. 출처 :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withbkk.tistory.com/351 코로나 2차 확산으로 거의 폐쇄된 ..

치앙마이 인생 사진을 하나 건졌다. 태국인들의 여행 패턴은 사진찍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런 취향을 저격해서 우후죽순 생겨난 것이 꽃밭을 만들어 치앙마이의 맑은 하늘과 청정한 빛으로 환상적인 샷을 완성 시킨다. 12월 치앙마이는 겨울인데 한국 가을 저녁 날씨와 비슷하다. 시내는 낮과 같은 날씨지만 산악지역으로 가면 저녁에 지리산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춥다. 날씨가 좋다보니 태국인들도 새해 맞이 등으로 치앙마이로 많이 가는 하이시즌이 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이 싹 사라지고 태국인만 남아 더 예전의 치앙마이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치앙마이는 란나 왕국으로 태국 방콕과 다른 분위기를 만드는데 특히 예술가가 많은 것 같다. 도시 분위기나 사람들의 옷차림이 예사롭지 않고 여유로우면서 ..

타이항공은 2021년 1월부터 인천-방콕 왕복 구간 주 1회 재운항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1) 운항 일정 2021년 1월부터 인천-방콕: 매주 목요일 TG657편 인천 출발 10:50 / 방콕 도착 14:45 방콕-인천: 매주 수요일 TG656편 방콕 출발 23:30 / 인천 도착 06:55 2) 태국 입국 관련 주의 사항 COVID-19로 인하여 주한 태국 대사관으로 부터 반드시 태국 입국 허가서를 발급 받으셔야 하며 COVID-19관련 태국 입국시 필요한 서류와 기타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항공권 구입 후에 태국 입국 허가서를 받지 못할 경우 항공기 탑승이 불가하여 환불 수수료를 지불하고 환불을 하여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태국 입국 허가서와 기타 필요 서류에 대하여..

발로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행동 이는 태국 내에서 무척 무례한 행동으로, 태국 사람들은 특히 머리를 쓰다듬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친밀함을 표하는 행동이라도 삼가는 것이 좋다. 고의건 아니건 상대방의 머리를 건드리게 되었다면 즉시 사과 해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을 오래 쳐다보는 행동 이도 역시 무례한 행동으로, 때로는 싸움을 거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태국사람의 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와 같이 실내에 들어갈 때에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태국에서의 불상 태국 내의 모든 불상은 크든지 작든지, 또 오래된 것이든 새 것이든 모두 신성한 것이다. 이는 국교인 불교에 대한 태국인들의 깊은 신앙심이 반영된 것으로, 누구든지 사진을 찍기 위해 불상에 올라간다거나 불경스러운 행동을 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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