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핫뉴스] 홍콩인 혼인빙자 사기 사건

벨라 뉴스와 함께 가장 큰 뉴스가 한 홍콩인의 혼인 사기 사건이다. 정확히 혼인 빙자가 아니라 혼인을 했다가 일이 많이 벌어진 사건이다. 사건의 내용은 태국인 여성이 만난지 하루만에 홍콩 사람의 청혼에 결혼 승락을 하고 태국 부리람에서 성대한 결혼식 (결혼식 비용 총 1억 이상) 을 올리고 아무 비용도 치루지 않고 계속 결제일을 미루면서 결국 태국 여성은 이혼을 하고 1억원 정도의 결혼식 비용 채무에 대한 이행을 하고 있지 않은 홍콩인을 신고한 사건이다. 태국의 여론은 반반으로 나뉘고 있는데, 하루만에 부자라고 생각하고 결혼식을 올린 여성에 대한 내용과 처음부터 사기를 칠 마음으로 다가온 홍콩인에 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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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핫뉴스] 프리티걸 홈 파티 사망사건

태국 여성은 뉴스에 얼굴을 가리고 방송에 출연하여 처음 만난 곳은 밝히지 않고 방콕에서 만났다고 하였고 당시 조부상을 당해 정신적으로 힘들때였고 망설임 없이 그녀의 고향 부리람까지 가서 아주 잘 도와주고 일 처리를 말끔하게 하면서 주변에서 좋은 사람인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본인도 설명할 수 없지만 그에게 빠졌다고 한다. 그리하여 한달이 안되어 부리람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고 3박 4일에 걸쳐 호텔에서 머물면서 결혼식 준비를 하였는데 드레스 비용, 호텔 대관 비용, 결혼식 비용 등 총 3백 6십만바트 정도가 사용 되었고 홍콩 남성은 결제를 미루면서 사라졌다고 한다. 결국 호텔 등은 태국 여성에게 채무 이행을 요구했고 그럴 능력이 없던 그녀는 이혼과 함께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본인과 같이 피해를 본 여성이 있다면 알려 달라고 하였고, 하루도 안되어서 쥬얼리 샵을 하는 여성이 비슷하게 홍콩 남자가 접근 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훠이꽝에 머물고 있고 뉴스 후 그의 사진이 한 장 나왔는데 수티산 작은 콘도에 머물고 있는것 처럼 보였다. 

현재 홍콩인은 홍콩에 많은 돈이 있다며 속인 서류, 태국 벤츠에서 고가의 차량을 샀다고 만든 서류, 탁신 정부때 일을 했던 최측근이라는 이야기, 결혼식 비용, 개인 제트기가 있는것 처럼 찍은 사진,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파카를 보유하고 있는 듯한 사진 등 다양한 내용들이 그녀들을 현혹하게 했다고 하는데 아직 사실이라고 증빙 된것은 없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그 "홍콩인이 사칭을 해서 무엇을 얻었는가" 이다. 사기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이익이 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결혼식은 정말 치뤘고 그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내용만 남는것인가. 

* 홍콩인이 아니라 태국인이고 태국에서 홍콩과 중국 등지에서 투자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으로 정정합니다. 아직까지 태국 남자가 태국에 입국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언론과의 인터뷰 등을 적극적으로 하며 문제 해결의 기미는 보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대신 채무 이행을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며 본인이 책임 질것이라고 서류로 확인해주었고 그외 의혹 사항들은 태국 입국 시 입증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