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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국 방콕에 있는 캄보디아 대사를 초치하고 추방했다. 뉴스를 듣고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를 추방했다는 워딩에 꽤 충격적이었다. 태국에서 불법체류자들을 상대로 자주 나오던 단어 "추방"
태국이 대사를 직접 추방한 것은 2025년 캄보디아 사례가 거의 유일하며 과거에는 주로 1등 서기관급 추방이나 대사 교체·소환 수준에 머물렀다. 즉, 이번 조치는 역대 매우 이례적인 대사급 추방 조치로 볼 수 있다.
아래는 2025년 태국‑캄보디아 국경 위기의 주요 사건들을 시작점부터 오늘까지 일자별 한 줄 요약한 정리:
- 2025‑02‑13: 캄보디아 관광객이 프레아무엔 톰 사원 근처에서 캄보디아 국가를 부르려다 태국 군에 제지당하며 긴장이 고조됨 (en.wikipedia.org)
- 2025‑05‑27/28: 국경 '에메랄드 삼각지대'에서 양국 군이 교전, 캄보디아 병사 1명 사망 (en.wikipedia.org, en.wikipedia.org)
- 2025‑06‑18: 태국 총리-캄보디아 상원의장 간 통화 녹취록 유출로 정치 스캔들 확대 및 외교 긴장 심화 (AP News, en.wikipedia.org)
- 2025‑06‑19: 캄보디아, 태국산 과일·채소 및 텔레비전 방송 금지 등 무역·문화 보복 조치 단행 (Guardian)
- 2025‑06‑21~22: 태국, 일부 국경검문소 폐쇄; 캄보디아, 태국산 연료 수입 중단 및 검사소 재폐쇄로 맞대응 (en.wikipedia.org, Guardian)
- 2025‑07‑13: 태국 관광객이 캄보디아 병사를 구타하는 사건 발생, 소규모 국경 충돌 신호 (en.wikipedia.org)
- 2025‑07‑16: 태국 우본랏차타니 국경 순찰 중 지뢰 폭발로 태국 군인 3명 부상, 1명 발 절단 (reuters.com)
- 2025‑07‑19: 태국 군, 8개 지뢰 추가 발견·발견 위치가 최근 설치된 것으로 보고 강력 응징 예고 (nationthailand)
- 2025‑07‑21: 태국 외교부 “캄보디아가 지뢰 설치” 공식 비난, 캄보디아 “태국이 먼저 설치했다”며 맞대응 영상 공개 (omni.se, channelnewsasia.com)
- 2025‑07‑22: 태국, 외교관·군사관 초청 브리핑 및 문제 제기를 위한 지뢰 제거 작전 강화 (nationthailand, channelnewsasia.com)
- 2025‑07‑23: 태국, 자국 대사 소환 및 캄보디아 대사 추방, 4개 검문소·유적지 폐쇄하며 외교관계 격상 (reuters.com, nationthailand)
대부분 동남아시아에서는 깡패수준인 태국을 상대로 캄보디아가 시비를 건다는 것이 무리한 도전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정권을 더욱 강하게 하기 위해서 외부의 적을 만들어 내부의 시선을 돌리는 것이라고 보기에도 캄보디아는 지뢰로 인해서 꽤 많이 갔다는 생각이 든다.
2025.06.08 - [태국이야기] - 태국과 캄보디아 전쟁 준비? 이유는 프랑스?
태국과 캄보디아 전쟁 준비? 이유는 프랑스?
우선 태국은 " 프레아 비히어 사원(Preah Vihear)"으로 인해서 캄보디아에게 자신의 영토를 내어준 아픔이 있다. 지금 총복(Chong Bok)이라는 곳에 분쟁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각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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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문제가 발생하고 탁신 집안의 딸이 총리 일 때는 큰 문제로 만들지 말고 넘어가자는 식으로 태국이 접어주는 식이 되었지만 캄보디아 훈센 쪽에서 흘린 통화 녹취파일로 인해 총리는 직무정지를 당했고 그런 상황에서는 태국을 자극하면 안 된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었다. 왜냐하면 태국은 쿠데타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데 캄보디아에서 자극하면 쿠데타를 일으킬 명분이 될 수 있고 애국심이 고조된 시기에서 질타가 아닌 응원을 받으며 군부가 태국을 장악하고 본보기로 캄보디아와의 격렬한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여기에서 캄보디아가 더 자극하는 순간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2025.07.04 - [태국이야기] - "태국 전자담배 불법" 금지인 진짜 이유 (태국교민)
"태국 전자담배 불법" 금지인 진짜 이유 (태국교민)
현재 태국은 전자담배가 불법인 나라이다. 공중보건, 사회, 법률적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하는데 표면적으로는 공중보건을 우선 내세우고 있다. 청소년 보호, WHO 권고에 따른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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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살고 있는 교민으로써 태국과 캄보디아의 문제를 보자면 주변에 캄보디아에서 온 노동자들이 꽤 많다. 태국 친구들이 하는 일에 쓰는 캄보디아, 미얀마인들도 많기 때문인데 물어보면 대부분 태국에 남아있고 싶어하고 캄보디아에서 돌아오라고 했을 때도 안 가고 있다. 그들에게는 먹고사는 문제다. 태국에 눈치를 받아도 돈은 여기서 지내야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놀음에 선량한 태국 국민들이나 캄보디아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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