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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 009


지극히 개인적인 시나리오임을 밝히고 시작하겠다. 트럼프는 중국을 관세로 때리고 미국에서 생산을 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머스크는 공장이 어디에 있든 미국 브랜드가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서 세계 1위의 지위를 누리자는 입장이다. 결국 우리가 다 먹자는 똑같다. 다만, 미국산이라는 제품을 바라보는 입장은 다르다.

태국의 가상 시나리오를 보자. 태국은 미국과 관세 협상 중이고 미국의 자동차의 관세가 0% 가 된다면 단순 계산상으로는 최대 60% 까지 현재 판매가에 할인을 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최대 30% 할인할 수 있다 한다.

이때 트럼프와 머스크의 의견차가 발생하는데 아무리 테슬라가 미국 브랜드라도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으면 미국산으로 보지 않고, 중국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한 테슬라를 중국산으로 보는 트럼프와 그것마저 미국 것이라 생각하는 머스크는 충돌한다.

현실적으로 태국에 판매되는 테슬라 차량은 전량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로 미국의 관세 협상으로 인해 미국 생산 모델을 태국으로 수입 시 문제가 발생한다.

태국은 우핸들, 미국은 우핸들 공장이 있었지만 가동하지 않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즉 자동차 관세 0% 가 되더라도 혜택 받을 수 있는 미국 자동차 브랜드는 극히 드물다. 일본의 사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일본도 개방했지만 큰 차 위주의 미국 모델들이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고 태국처럼 우핸들이라 따로 생산하기 애매하다.

애플도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생산한 아이폰을 미국제품인지 중국제품인지 보는 관점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제조생산과 판매까지 모두 미국으로 가져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 기대를 통해 바라본 미국의 관세와 머스크와 트럼프의 불편한 관계는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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