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음 주는 태국 총선이다. 태국을 여행 오는 사람이 확 줄었다. 환율 때문에 정말 관광지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게 눈에 띄는데 골프장은 아직 북적북적한다. 관광객들에게 금주령이 떨어지면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왔는데 답답한 상황이 발생하지만 태국은 또 방법이 다 있는 나라니 그게 또 매력이 아닐까 한다.
태국 총선을 보면 한국처럼 선심성 공략이 꽤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예전보다 더 공격적으로 돈을 뿌리겠다는 공략이 마구마구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 이걸 다 이행하게 되면 태국의 재정부담은 더 높아질 것이고 그것은 세금으로 다 돌아오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성장 동력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고환율을 잡지 못하면서 관광객도 줄어든 상황에서 애매한 상황이다.
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들어보면 요즘 세금에 대한 압박이 더 강하다고 한다. 탈세가 아니라 절세를 하던 부분이 모두 문제가 되어 앞뒤 없이 세금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도 종종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외국인이 받는 혜택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 상황에서 더 압박만 가해지는 상황이 총선 이후에 더 강해진다면 태국의 경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태국은 EEC (동부경제회랑) 를 추진 중인데 그것으로 인해서 해외 투자자의 투자금은 더 늘었다고 뉴스가 나오는데 과연 정말 경제효과가 발생하는 것인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이다. 베트남은 8%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면서 성장하고 있는데 개발도상국인 태국이 선진국처럼 머물러 있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2019.10.12 - [태국이야기] - [태국경제] 동부경제회랑(EEC)은 태국 미래 발전계획을 알아보자
[태국경제] 동부경제회랑(EEC)은 태국 미래 발전계획을 알아보자
동부경제회랑으로 불리는 EEC는 EASTERN ECONOMIC CORRIDOR 로 태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이 왔을 때 한국 기업의 참여 여부를 여쭈면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이
withbkk.tistory.com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태국에 살면서 보이는 부분은 교육 수준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빈부격차가 분명히 존재하고 문제의식조차 못느낄 정도로 당연시되는 분위기이지만 그래도 중산층 이상은 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있고 대부분 영어를 자유롭게 말하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언어 부분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과 다른 부분은 혼혈이 상당히 많은 점인데 자연스럽게 태국에 녹아들어있고 태국인으로 자라지만 외형과 교육은 선진국 수준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어이없는 비유이긴 하지만 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선전을 보면서 아직 몇년은 더 좋은 선수들이 나올 것이고 해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점이 교육 수준과 연관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모든 스포츠 선수는 상당히 금전적으로 많이 들고 골프라는 스포츠 자체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조금 더 드는 것은 사실이다. 아무리 태국이 저렴한 부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한국과 단순 비교에서 그런 것이지 태국 내에서 느끼는 가격대는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수많은 선수들이 나오는 것이 인재풀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교육받고 지원받는 아이들이 많다는 점이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여자 골퍼는 태국 선수 지노다. 8살부터 해외 대회를 다녔고 10살이 넘어서는 미국 대회도 자주 참가했다고 한다. 그때 한국인도 많이 다녔던 S 학교 바이링구얼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예전 내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태국 국립<태국 사립 <바이링구얼 <국제학교 순으로 학비가 높아진다고 보면 된다. 지금 지노의 영어를 보면 유창한 편인데 워낙 말하는 것을 좋아해서 학교에서 배웠다기보다는 대회를 다니면서 많이 배우고 습득했다고 한다.
2018.03.01 - [태국이야기] - 태국에서 학교 이야기1편
태국에서 학교 이야기1편
태국은 외국인의 방문이 잦고 외국인의 거주 또한 많은 나라이다. 그 역사는 1951년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UN 국제기구와 미국대사관 파견 직원들의 자녀들을 위한 국제학교라고 한다. 영국
withbkk.tistory.com
태국도 조금씩 진보하고 있고 보수정치보다는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기존에 있는 사람을 쥐어짜서 나눠주기보다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면서 다 같이 나누면 태국인들이 행복해질 것이고 여기에 살아가는 외국인들도 축하해줄 일이다. 부디 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다음 주 총선이길 바란다.
'태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태국 1억 5천만원 이하 부동산시장 급격한 투자 급감 (진짜 이유) (0) | 2026.01.11 |
|---|---|
| 태국 공장 파업의 결과는 공장폐쇄 (0) | 2025.12.05 |
| 태국 파업 시위를 바라보는 태국인들의 시선(일본 에어컨 공장) (0) | 2025.11.25 |
| 태국 축구 국가대표감독 허드슨은 누구? (신태용, 박항서 후보) (0) | 2025.10.28 |
| 방콕 동물원 사자가 물어 직원 사망사건 (0) | 2025.09.10 |
- Total
- Today
- Yesterday
- 태국 코로나
- 태국맛집
- 태국전기차
- 태국
- 해외생활
- 오블완
- cpall
- 지커009
- 태국뉴스
- 태국전기차가격
- 태국오블완챌린지
- 태국 전기차
- 태국진출
- 태국자동차가격
- 태국국제학교
- 태국부동산투자
- 태국여행
- 태국주식
- 태국자동차
- 태국생활정보
- 태국부동산
- 태국축구
- 태국자동차시장
- 태국입국
- 태국정보
- 태국패밀리카
- 한국여행
- 태국생활
- 태국코로나
- 티스토리챌린지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
| 5 | 6 | 7 | 8 | 9 | 10 | 1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 26 | 27 | 28 | 29 | 30 |